[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경찰서(서장 조성수)가 경찰과 청소년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할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을 운영한다.
진천경찰서는 23일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선 우수학생 표창장 수여와 간담회 등이 있었다.
진천군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청소년 보호‧지원에 대한 의견과 신규 정책 발굴 등 청소년이 직접 치안 정책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반영할 수 있는 경찰과 청소년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
조성수 진천경찰서장은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을 통해 다양한 정책 제안을 경찰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며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지원 등 전반적인 예방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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