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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시장, TK 통합신공항 성공 적극 행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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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행사장 인사말엔 빠지지 않은 국제공항 인프라 구축
20년 후엔 국제공항 군위는 인구 25만의 에어시티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을 위한 홍준표 대구시장의 적극적 홍보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잇따른 대구의 공식 행사장에서 홍 시장은 빠지지 않고 국제공항이 들어서는 군위군에 대한 애정과 함께 주변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8일 경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기공식에 앞서 홍준표 대구시장(가운데)이 신일희 계명대 총장(오른쪽)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대구시]

홍 시장은 23일 대구에 삼성그룹의 계열사인 ㈜호텔신라 브랜드 호텔의 첫 진출을 공식화 하는 대구시-케이케이㈜-㈜호텔신라, 프리미엄급 호텔 투자·협력 협약 체결식장에서 이정호 호텔신라 부사장에게 "앞으로 TK신공항이 건설되면 호텔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K-2후적지 등에 6성급 호텔건립에 대한 검토도 당부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동성로 부활을 위한 5성급 프리미엄 호텔 건립 동참에 감사를 표하면서도 TK 통합신공항 건설 주변 인프라에 대한 강한 애착이 참석자 모두에게 전달된 것이다.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대구시]

홍 시장은 앞서 지난 18일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열린 경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기공식에서도 신일희 계명대 총장에게 국제공항이 들어서는 군위군에 대한 강한 애정과 함께 미래 청사진을 위한 메디컬센터 건립을 공식 요청한 바 있다.

홍 시장은 이날 "앞으로 군위에 국제공항이 생기면 군위는 에어시티가 된다"면서 "추측컨데 20년내에 25만의 인구가 거주하게 되고 반드시 공항에 필요한 것은 메티컬센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외국에서 오는 사람들이 공항도시 주변에서 치료받고 레저시설도 다 다따라 들어온다"면서 "동산병원도 대구시민과 경북도민,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추진하는 만큼 미래를 내다보고 미리 자리를 잡아줬으면 좋겠다"고 동산병원메티컬센터 건립을 당부했다.

대구시-케이케이㈜-㈜호텔신라의 프리미엄급 호텔 투자·협력 협약 체결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홍 시장의 TK 통합신공항에 대한 성공적 열망은 22일 서구청직원들과의 소통간담회 자리에서도 이어졌다.

홍 시장은 이날 대구와 교류협력 중인 중국 청두시의 국제공항을 예로 들며 "2006년 첫 방문 당시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18년만에 방문한 청두시는 2500만의 거대 첨단산업 도시로 변화한것은 북유럽 미주로 갈 수 있는 국제공항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두시의 야시장에도 90%가 젊은이들이 북적거릴 정도로 청두시는 젊음의 도시"라면서 "이제는 TK 통합신공항 건설을 계기로 대구가 전국의 젊은 인재가 몰려오는 열린도시, 98.1%가 인천공항으로 몰리는 물류의 50%가 몰리는 국제공항의 도시가 될것"이라고 청사진을 그렸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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