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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서울·인천·경기지역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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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이 서울을 비롯한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내리는 집중호우로 안해 산사태 경보를 '경계'로 높여 발령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 영향으로 지난 22일 밤부터 23일 오전까지 서울, 인천, 서해5도, 강원 중·북부, 강원 중·북부 산지에 30㎜~120㎜(많은 곳은 1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산림청은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의 강우 전망과 지금까지의 선행강우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황판단회의를 열었다. 산림청은 "서울, 인천, 경기 3개 지역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한다"고 전했다.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18일 오전 2시 26분께 경기 양주시 백석읍 가산리에서 산사태로 인해 토사가 주택을 덮쳤다. 이 사고로 이재민 2명이 발생했다.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뉴시스]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18일 오전 2시 26분께 경기 양주시 백석읍 가산리에서 산사태로 인해 토사가 주택을 덮쳤다. 이 사고로 이재민 2명이 발생했다.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뉴시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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