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시 영평초등학교(교장 문정옥) 전교생은 지난 19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지원으로 뮤지컬로 떠나는 진로여행 ‘디스코걸즈’를 관람했다.
이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학생들에게 꿈과 진로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미래를 향한 희망을 선사했다.
창작 뮤지컬인 '디스코걸즈'는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에게 멋진 노래와 춤을 통해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주인공의 실감 나는 연기와 노래를 통해 학생들은 “실수는 실패가 아니라 성장의 기회”라는 것을 배우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특히 공연 후에는 배우들이 직접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배우들의 눈높이에 맞춘 답변은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꿈과 진로에 대한 더욱 구체적인 생각을 하도록 이끌었다.
영평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진로에 대한 열정을 더욱 뜨겁게 불태우고 자신만의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JDC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제주형 자율학교(문예체학교)로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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