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원수)는 지역 중·고등학생 45명을 대상으로 22일과 23일 양일간 ‘2024 북구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펼친다.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을 테마로 한 테라리움을 제작해 장애인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나눔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이뤄진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북구청소년자원봉사학교’ 운영을 통해 학기 중 봉사활동 참여가 어려웠던 청소년에게 자원봉사의 장을 마련하고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쌓으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장원수 센터장은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리더가 될 청소년들과 함께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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