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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체육회 검도팀,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 남녀 동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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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배 감독 우수 지도자상 수상…지도력 인정받아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체육회 검도팀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열린 ‘제2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남녀 단체전 우승을 하며 정상에 올랐다.

부산시체육회 남자부는 7인조 단체전 16강에서 광주북구청을 3대 1로 이기고, 8강에 올라 수원시청을 3대 3으로 비겼다. 대표전에서 조관현 선수가 손목으로 제압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광명시청을 2대 1로 제압하고, 결승에서 무안군청을 만나 단 한점도 내주지 않으며 경기를 이어가다 박찬우 선수의 손목 득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준배 부산광역시체육회 검도팀 감독(가운데)과 부산시체육회 검도팀 선수들이 ‘제2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수상을 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체육회]
서준배 부산광역시체육회 검도팀 감독(가운데)과 부산시체육회 검도팀 선수들이 ‘제2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수상을 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체육회]

여자부 3인조 단체전은 16강에서 충북시체육회를 2대 0으로 이기고, 8강에서 화성시청b와의 경기에서 이예진 선수의 손목 득점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화성시청a와 0대 0으로 접전을 이루다 대표전 김서연 선수의 허리 득점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뿐만 아니라 여자부 5인조는 준우승을, 조관현 선수는 남자 5단부 3위를 차지했다. 부산시체육회 검도팀을 이끄는 서준배 감독은 이전 대회 동반 입상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남녀 동반 우승이라는 영예를 안으며 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

서 감독은 “좋은 단합력으로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동반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단체전 동반 우승을 했지만 여기서 자만하지 않고 더 분발해 체전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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