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김능식 경기 안양시 행정부시장이 22일 공식 취임했다.
신임 김 부시장은 지난 1999년 지방행정고시(4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오산시 부시장, 경기도 평생교육국장·복지국장·안전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최대호 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뒤 공무원 노조, 청사 관리원, 구내식당 조리원, 콜센터 상담원, 청원 경찰 등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부시장은 "전국에서 으뜸가는 스마트도시 안양의 발전에 저도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한 자부심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시는 그동안 노력과 성과를 발판 삼아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제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안양의 밝은 미래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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