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보통교부세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에 분주하다.
22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이날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내년 보통교부세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증평복합문화회관 건립 △증평형 맞춤 돌봄정책 등 주요 현안과 시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어,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보통교부세 확대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군은 전국 군 단위 중 가장 적은 보통교부세 지원을 받는 지자체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보통교부세 산정기준 개선을 거듭 요청했다.
이재영 군수는 “내년에는 증평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대규모 현안 사업이 본격적 추진되는 시기”라며 “이를 뒷받침할 재정 확충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부세 확보와 주요 사업의 지속 추진을 위한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