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포항 스테이 호텔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외국인 명예관광해설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은 외국인 명예관광해설사들은 영일만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하는 팸투어에 참여했다.
이들은 포항시가 주최 주관하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 참여해 외국인 관광객을 안내하거나, 외국인 관광안내 신청이 있는 경우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천수 관광산업과장은 "포항의 관광홍보 리더로서 외국인 관광객들과 지속적인 교류와 홍보에도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전체 18명의 외국인 명예관광해설사들은 지난 5월 31일 포항국제불빛축제에 참여해 관광객을 안내하는 시범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6월 15일에는 관광 실무, CS 및 안전교육을 이수하며 관광해설사로서의 자질을 함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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