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충북교육청은 18일 울산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선 윤건영 교육감과 함께 부회장에 도성훈 인천교육감과 신경호 강원교육감이, 감사에는 제주 김광수 교육감이 선출됐다.
윤 교육감은 그동안 청주교육대학교 총장과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장 등을 역임하며 교육의 변화를 이끄는 데 앞장섰다.
그는 회장직을 맡게 된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임원진과 함께 이달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 임기를 수행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전국 시·도교육감과 함께 지방 교육 자치를 강화하고,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기후 위기 대응 등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달부터 충북·충남·대전·세종 등 4개 지역 교육감이 참여하는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장으로서, 충청지역 교육청 간 공동사업 추진과 정책 교류로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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