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집중호우로 인해 통제됐던 서울 내부순환도로 성수 방향 일부 구간 차량 통행이 가능해졌다. 서울시는 18일 오전 10시 45분부로 마장에서 성동 구간까지 차량 통행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는 계속된 비로 인해 중랑천 수위가 높아지자 이날 오전 3시 42분부터 내부순환로 차량 진·출입을 통제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에 서울시 일원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빗줄기는 아침과 견줘 가늘어 지긴했지만 오전 11시 기준 서울시에는 시간당 10㎜ 내외 비가 여전히 내리고 있다.
빗줄기는 오후 들어 소강 상태를 보일 전망이지만 비 예보는 주말인 20일까지 이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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