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연과학교육원, 호기심 교실 운영…"발명마인드 생활화"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지난 13일 초·중 학생 100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에디슨 발명 메이커 교실(호기심교실)’을 운영했다.

김인철 경남교육청 장학사는 이날 호기심 교실에 참여해 일상 속 작은 발명아이디어를 소개하고, 발명마인드를 생활화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학생들은 ‘맘껏 분해하면서 놀아보기’ 시간에 드라이기, 다리미, TV, 선풍기, 컴퓨터 등 다양한 전자제품을 직접 분해해 보고 재조립하면서 과학적 원리를 탐색했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발명은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탐구하는 과정에서 탄생한다”며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창의성이 실제 발명품으로 구현되도록 다양하고 알찬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에디슨 발명 메이커 교실은 오는 8월엔 ‘상상교실’, 9월 ‘발명체험교실’, 10월 ‘나도발명가 과정’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