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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에 휩쓸렸던 40대 여성 택배기사,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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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경북 경산시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40대 여성이 3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실종된 40대 여성 A씨의 차량이 농로 가장자리에 걸려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실종된 40대 여성 A씨의 차량이 농로 가장자리에 걸려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경북소방본부는 11일 오후 5시 6분께 소방드론 수색작업을 하던 중 사고지점에서 2.7km 떨어진 경산시 하양읍 문천지에서 숨진 실종자 A씨를 발견했다.

택배업 종사자였던 A씨는 지난 9일 실종 전 직장동료에게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배달을 못하겠다"는 취지의 연락을 남기고 실종됐다.

경찰은 같은 날 A씨의 차와 휴대전화를 발견했으며, 블랙박스를 통해 A씨가 운전 중 차량이 침수되자 밖으로 나왔다 불어난 물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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