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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총 불복,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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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당 윤리위 결정…박해수 의원은 탈당 권유 의결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충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과정에서 의원총회 결과를 무시하고, 더불어민주당과 야합해 이를 뒤엎은 충주시의회 김낙우 의장을 제명, 박해수 의원을 ‘탈당 권유’ 징계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북도당 윤리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지방의회 의장 선출에 대한 중앙당 지침과 국민의힘 당헌·당규 등을 토대로 징계를 논의했다.

윤리위는 의원총회 결과에 승복한다는 서약서를 작성했음에도 불구, 당 소속 의원총회 결정을 무시한 김낙우 의장에 대해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규정(20조 3항)에 따라 제명을 의결했다.

국민의힘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사진=충주시의회]
국민의힘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사진=충주시의회]

또 김 의장과 함께 당내 경선 결과를 무력화 시킨 박해수 의원에 대해서는 윤리위 규정(20조 1항)을 근거로 탈당 권유를 결정했다.

제명 절차는 즉시 시행되며, 탈당 권유는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탈당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제명 처분된다.

이번 국민의힘의 징계 절차가 끝나면 충주시의회는 국민의힘 9석, 민주당 8석, 무소속 2석으로 재편된다.

만약 김낙우·박해수 의원이 민주당행을 택하면 다수당이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앞서 충주시의회 다수당인 국민의힘은 후반기 의장 선출에 앞서 당내 경선을 통해 강명철 의원을 의장 후보자로 결정했다.

그러나 지난 5일 본회의에서 진행된 투표 결과, 강명철 의원과 김낙우 의원이 동수(9표)를 얻어 결선투표가 진행됐고, 그 결과 강 의원 9표, 김 의원 10표로 김 의원이 후반기 의장으로 확정됐다.

한편 국민의힘 충북도당 윤리위 결정에 대해 김낙우 의장과 박해수 의원은 10일 이내에 중앙당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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