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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에서 배운다"…혁신 DNA 깨우는 신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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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건 토스 대표 "기민하고 개방적인 조직 문화" 강조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신한금융그룹엔 혁신 DNA가 있습니다."

한 금융권 관계자의 말이다. 신한은행은 1990년대 국내 최초로 고객 만족(CS) 경험을 주도해 리테일 혁명을 추진했다. ATM을 설치해 바로바로코너를 만든 것도 신한은행이 처음이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일 하반기 경영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일 하반기 경영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이런 신한금융그룹이 혁신 DNA를 일깨우기 위해 다시 뛴다. 신한금융그룹의 하반기 키워드는 '디지털 혁신'이다. 제일 먼저 보수적이고 수직적인 문화를 개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1일 열린 하반기 경영포럼에선 경쟁사인 이승건 토스 대표가 특강했다.

주제는 토스의 디지털 비즈니스의 성공 방정식. 이 대표는 디지털 혁신의 핵심으로 기민하고 개방적인 조직 문화를 강조했다.

경영포럼 연사로 경쟁사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하는 건 보수적인 금융권에선 흔치 않은 일이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디지털 혁신을 위해 경쟁사라고 하더라도 적극적으로 본받고 배우겠다"고 말했다.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은 끊임없는 혁신의 중요성에 관한 기조 강연을 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업권의 디지털 전략 및 트렌드 분석 △적정한 디지털 투자 방안 △AI의 전략적 활용 및 변화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세부 논의를 통해 도출된 그룹 차원의 협업 과제를 바로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진옥동 회장은 "신한금융의 디지털 혁신은 고객 중심 사고로부터 시작되고, 우리의 성과는 고객이 이롭고 사회에 정의로워야 한다"면서 "혁신 선도기업들의 모습에서 받은 자극으로 신한의 혁신 DNA를 다시 일깨우고, '고객 중심'을 통해 일류 신한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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