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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 전국최초 전동차 내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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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차 객실설비 화재안전 기준 적합... 비상상황 시 고객 대피시간 확보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전국 도시철도 최초로 열차 내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모든 전동차 객실 내에 비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비치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는 화재 발생 시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을 막아 호흡기를 보호하면서 약 15분간의 대피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열차 이용 승객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앞으로도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대피 요령에 대한 시민 홍보와 객실 환경 정비 등을 꾸준히 시행할 예정이다.

대전교통공사 도시철도 열차 내 방연마스크 비치 모습[사진=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 도시철도 열차 내 방연마스크 비치 모습[사진=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 “대전도시철도는 '철도차량 기술기준'에 부합해 화염 및 연기 발생 등 화재 위험을 최소화하도록 화재 안전 기준에 맞게 제작되었다”며 “객실 내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가 비치되어 있으니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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