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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家 갈등 봉합한 '키맨' 신동국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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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전문경영 체제로 간다"…선진화 지배구조 구상 밝혀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을 종식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전문 경영체제 뜻을 재차 강조했다.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사진=한양정밀 제공]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사진=한양정밀 제공]

11일 서울경제신문에 따르면 신 회장은 향후 한미약품의 경영체제에 대해 "확실한 것은 전문경영인 체제로 간다"고 전했다.

전문성을 지닌 최고경영자(CEO)가 책임경영을 하는 독일의 제약회사 머크사를 모델로 구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업주 일가 대주주들은 이사회를 통해 전문경영인을 지원하는 선진화된 지배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신 회장 측은 전날 그룹 내부 불협화음이 종식됐다고 밝히며 "임종윤·종훈 형제와 한미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책임경영과 전문경영, 정도경영을 하이브리드 형태로 융합시키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한미약품 오너일가 장남인 임종윤 이사 측도 "창업주 고 임성기 전 회장은 물론 일가로부터 두루 신뢰받는 신 회장을 중심으로 6개월 이상 지속됐던 가족 간 분쟁이 종식됐다"고 했다.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그룹 내·외부에서 신뢰가 두터운 전문경영인 적임자를 찾는 데 노력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신 회장은 최근 "전문경영인이 (경영)전체를 맡아 잘하실 것"이라며 "저도 직·간접적으로 관여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신 회장은 한미약품그룹 창업주인 고(故) 임성기 전 회장의 고향 동생이자 김포 통진고등학교(구 통진종합고등학교) 후배다. 지난 2010년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12% 상당을 산 뒤 현재까지 개인 최대 주주로 지내왔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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