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의장 장종민)는 지난 10일 오전 임실, 신덕, 관촌 등 관내 집중호우 피해지역과 재해위험지역에 대해 현장을 점검에 나섰다.
임실지역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181mm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농경지 침수 피해 등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장종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날 임실읍 압골 공사 현장과 관촌면 오원천 사선대 주차장, 신덕면 방길리 교량공사 현장 등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펴봤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공사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들에게 추후 호우 피해와 안전사고가 없도록 사전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장종민 의장은 “이틀 동안 많은 폭우가 임실군 관내에 쏟아졌고 이번 주에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등 장마에 대한 대비가 시급하다”며 “농작물 피해 예방과 재해 위험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대처”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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