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구성중을 방문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부분에 참가한 다관왕 김승원 선수를 격려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선수는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 15세 이하부 배영 50m 27.84로 한국 신기록을 기록했으며 계영 400m, 배영 100m, 혼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4관왕을 차지했다.

한국 신기록을 수립한 김 선수는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받아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소년체전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김승원 선수를 비롯해 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용기 있게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할 예정”이라며 “용인특례시, 용인시체육회 등 지역과 협력해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교육지원청은 오는 18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학생 선수들 대상으로 격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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