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중회의실에서 광주지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2024년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상견례는 노사 대표 교섭 위원인 이정선 광주시교육감과 민태호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정인용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본부장, 최순임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단체교섭 요구안은 △노동조합 활동보장 △인사 △근로시간·휴일·휴가 △복리후생 등 572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노사 양측은 향후 실무교섭을 통해 합의점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2년 6개월 만에 이뤄지는 단체교섭인 만큼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합리적인 교섭이 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