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사회 육아 지원 거점기관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지난 2022년 11월 전체 면적 991㎡,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문을 연 이 센터는 △어린이집 지원 사업 △가정양육 지원 사업 △장난감도서관 △영유아 실내놀이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어린이집 지원 사업으로 △보육교직원 교육 △보육 컨설팅 △대체교사 지원사업 등을 하고 있다.
가정양육 지원 사업으로 △부모상담 △부모교육 △부모 자녀 체험 프로그램 △시간제 보육실 등을 운영한다.
아이블록, 로봇코딩 등 부모 자녀 체험 프로그램과 1시간당 5000원·월 60시간 이용 가능한 시간제 보육실은 맞벌이 부부에게 호응이 많다.
특히 실내영유아놀이터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활동 공간이 마련돼 아이들에게 인기다.
민은영 영유야보육팀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사회 육아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어린이집과 가정양육의 맞춤형 지원과 수준 높은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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