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광주 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SSG와 주말 홈 3연전을 치른다. KIA 구단은 이번 3연전 마지막 날인 14일 그룹 'ARTMS'를 초청한다.
5인조 그룹 'ARTMS'는 이날 기아챔피언스 필드를 찾아 팬들과 함께 선수단 응원에 나선다. 그룹 멤버 중 '타이거즈 찐팬'으로 잘 알려진 하슬과 희진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앞서 하슬은 이날 경기 전 애국가더 부른다. 'ARTMS' 멤버는 또한 경기 전 펼쳐질 특별 공연에서 대표곡 'Virtual Angel'을 부를 예정이다.
![5인조 그룹 ARTMS이 오는 1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를 방문한다. ARTMS 멤버 중 하슬과 희진이 각각 경기전 시구와 시타에 나온다. [사진=KIA 타이거즈]](https://image.inews24.com/v1/dade3a899a8d00.jpg)
하슬과 희진은 구단을 통해 "진심을 다해 응원하고 있는 KIA 홈 경기 시구를 맡게 되어 영광이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둘은 또한 "타이거즈 팬들과 선수들에게 승리의 기운을 불어 넣어 큰 힘이 되고 싶다"며 "경기에서 꼭 승리했으면 좋겠고,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결정짓는 그 날까지 온 힘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5인조 그룹 ARTMS이 오는 1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를 방문한다. ARTMS 멤버 중 하슬과 희진이 각각 경기전 시구와 시타에 나온다. [사진=KIA 타이거즈]](https://image.inews24.com/v1/0d1d61a40607d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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