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HD현대삼호, 친환경 선박 건조 능력 확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제2돌핀안벽’ 조성으로 총 18척 동시 접안 가능…건조 효율 극대화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HD현대삼호가 고부가가치 친환경 선박 발주 증가에 맞춰 선박 접안시설을 확충했다.

HD현대삼호는 10일 명창환 전라남도부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우승희 영암군수 등 지역 주요 기관장과 권오갑 HD현대 회장, 신현대 HD현대삼호 사장 등 회사와 시공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돌핀안벽 준공식’을 개최했다.

HD현대삼호가 10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HD현대삼호 야드에서 명창환 전남도 부지사, 권오갑 HD현대 회장, 박홍률 목포시장, 우승희 영암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돌핀안벽 준공식을 하고 있다. (왼쪽 네번째부터 오른쪽으로 명창환 전남도 부지사, 권오갑 HD현대 회장, 박홍률 목포시장, 우승희 영암군수) [사진=HD현대삼호]
HD현대삼호가 10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HD현대삼호 야드에서 명창환 전남도 부지사, 권오갑 HD현대 회장, 박홍률 목포시장, 우승희 영암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돌핀안벽 준공식을 하고 있다. (왼쪽 네번째부터 오른쪽으로 명창환 전남도 부지사, 권오갑 HD현대 회장, 박홍률 목포시장, 우승희 영암군수) [사진=HD현대삼호]

돌핀(Dolphin)안벽은 육지에 인접한 바다에 튼튼한 기둥 모양의 구조물을 설치하여 연결한 돌출형 시설이다. 일반 안벽과 비교해 좌우로 선박이 접안할 수 있어 안벽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최근 발주가 증가하고 있는 LNG운반선을 비롯한 친환경 선박은 일반 선박보다 최대 2배 이상 긴 안벽 작업 시간이 필요해 이에 대응하기 위해 HD현대삼호는 지난해 7월 ‘제2돌핀안벽’ 조성 공사에 돌입한 바 있다.

이번에 준공된 돌핀안벽은 연결도로를 포함한 총연장 530m 규모로 선박 건조작업을 지원하는 대형 크레인 2기가 장착돼 있으며, 안벽 좌우로 2척씩 총 4척의 초대형 선박을 접안시킬 수 있다.

이로써 HD현대삼호의 안벽 길이는 총 3.6km로 늘어나, 동시에 접안 가능한 선박이 기존 14척에서 18척으로 확대됐다.

이번 투자를 통해 HD현대삼호는 공정 병목 구간을 해소하고 친환경 선박의 건조 역량을 강화했으며, 안벽 부족으로 인근 항만을 임차하는데 소요된 비용 절감과 함께 더 넓고 안전한 작업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작업자들의 근로환경도 크게 개선됐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권오갑 회장은 “제2돌핀안벽의 준공으로 HD현대삼호는 친환경 선박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추가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고부가가치 친환경 선박 건조를 극대화해 서남권의 핵심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HD현대삼호, 친환경 선박 건조 능력 확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