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서 ‘2024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 개막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엑스코에서 폭염과 기후변화 대응 전문 전시회 ‘2024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이 10일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정장수 대구시경제부시장과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 도건우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등과 관련기업 관계자 등이 자리를 빛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은 국내 80여개의 쿨산업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고 쿨링포그, 미세먼지정화시스템 등 폭염․기후 분야, 친환경 자재, 차열페인트 등 산업재 분야, 폐기물 열분해시스템 등 자원순환 분야, 쿨패션, 업사이클링 제품 등 소비재 분야, 정책사업 및 R&D사업 등 정책홍보 분야 관련 200부스가 한자리에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30여개 대기업 바이어가 참가하는 1대1 구매상담회, 인도·파키스탄 등 구매력 있는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쿨산업 진흥과 교류 촉진을 위한 쿨산업 진흥 컨퍼런스, 전국 재난담당공무원 워크숍, 2024년도 건축사 실무교육 등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대한민국 국제 쿨산업전은 11일까지 2일간 엑스코 서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