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은 군청 육상팀 이윤철 선수가 지난 6~9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전국육상경기대회’ 해머던지기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윤철 선수는 해머던지기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로, 이번 대회에서 67.46m의 기록으로 우승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채윤 선수는 원반던지기 4위, 고현서 선수는 창던지기 4위로 입상하지 못했으나,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 입상을 향해 전열을 가다듬었다.
김상경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군에 감사드린다”며 “다음 출전하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