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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워너 "구글에 AOL 지분 팔 계획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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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컴캐스트에 아메리카 온라인(AOL) 지분을 팔 계획이 없다."

타임워너의 리처드 파슨즈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불거지고 있는 AOL 지분 매각 관련 뉴스들을 전면 부인했다고 BBC 인터넷판이 1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리처드 파슨즈 CEO는 구글, 컴캐스트 등에 AOL 지분을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마이크로소프트(MS)와 검색엔진 기술을 연계할 계획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주요 통신과 신문들은 구글이 케이블회사인 컴캐스트와 공동으로 AOL 소액 지분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타임워너는 최근 미국의 억만장자 기업 사냥꾼인 칼 아이칸으로부터 집중 공격을 받고 있는 상태. 아이칸은 타임워너 경영진이 주주들의 이익에 봉사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에 대해 타임워너 측은 AOL이 그동안 고수해왔던 인터넷 서비스 방식을 탈피, 광고 기반의 콘텐츠 비즈니스로 전환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해 왔다.

상황이 이렇게 되면서 구글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업체들이 AOL과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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