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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 문화환경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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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이동업(포항), 부위원장에 정경민(비례) 선출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제12대 후반기 문화환경위원회가 이동업 위원장과 정경민 부위원장 체제로 구성돼 활동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문화환경위원회는 문화관광체육국, 기후환경국, 산림자원국을 소관하며, 경북의 문화 예술, 관광, 환경, 산림 정책을 담당한다.

경상북도의회 이동업 위원장과 제12대 후반기 문화환경위원회 의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도청]
경상북도의회 이동업 위원장과 제12대 후반기 문화환경위원회 의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도청]

이동업 위원장은 제11대 전반기부터 문화 환경 위원회에서 활동해 왔다. 문화, 환경, 산림 분야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하천 살리기 운동 지원, 무형문화재 보유자 예우, 녹색제품 구매 촉진, 산림교육 활성화 등 다양한 조례를 발의해 왔다.

특히 산불 예방과 대응책 마련에 주력해 왔으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안전 문제와 환경 검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동부 지원의 포항 설치를 제안하는 등 정책을 제시해 왔다.

정경민 부위원장은 문화 예술 지원과 환경보건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문화 소외계층 청소년 문화 예술 활동 지원, 경북 예술센터 설치 및 운영, 자연휴양림 운영 및 관리 개선, 환경보건 증진 등을 위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왔다.

정경민 부위원장은 "경북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천혜의 자연환경은 우리의 자랑"이라며 "이를 보존하고 활용해 경북을 세계적인 문화관광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업 위원장은 "문화와 환경은 경북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분야"라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위원회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도의회 제12대 문화 환경 위원회는 이동업, 정경민, 김대진, 김용현, 박규탁, 연규식, 윤철남, 이철식, 이춘우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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