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수요일인 오는 10일은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9일 기상청은 "비는 10일 밤 차차 그치고, 제주도의 경우 모레(11일)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9일부터 10일까지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산지, 강원중·남부동해안, 대전·세종·충남, 충북 50~100㎜ ▲강원북부동해안, 광주·전남, 전북,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30~80㎜ ▲제주도(11일까지) 20~80㎜ 서해5도, 울릉도·독도 20~60㎜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는 내일까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고, 경남권과 제주도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수원 28도, 춘천 29도, 강릉 26도, 청주 28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대구 30도, 부산 26도, 제주 30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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