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코웨이는 물빛소리 합창단이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 '빛의 소리(Sound of Light)'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전석 무료 초대석으로, 공연은 90분간 진행된다. '빛의 소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하모니를 통해 그 무엇이든 환하고 밝게 만드는 '빛(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합창단은 △두껍아 두껍아 △첫사랑 △나 하나 꽃피어 △달빛(Claire de Lune) 등 희망, 설레임, 사랑을 노래하는 작품 12곡을 현악 앙상블의 연주와 함께 공연한다. 지휘는 함정민 물빛소리 합창단 지휘자가 맡으며, 초청 연주자들이 특별 출연해 무대를 더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정기연주회 당일 현장에서 티켓(전석 초대석)을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며, 입장은 5세 이상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중증 시각장애인 20명으로 구성됐다.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인의 직업 재활을 돕고 시각장애 예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2월 창단됐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