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의회는 9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18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에서 2년 연속 기관 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 의정 선진화에 기여한 지방의회에 수여한다.
충주시의회는 ‘시민에게 믿음주는 열린의정’ 구현을 비전으로 의정 운영, 의정 성과, 의정 혁신 부문에서 최고득점을 해 지난해에 이어,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충주시의회는 242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집행부가 추진한 정책과 사업 추진, 예산 집행 등 행정 전반을 꼼꼼히 검토하며 의회 고유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낙우 의장은 “충주시민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힘써주신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더 나은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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