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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전국 장맛비 계속…수도권 최대 120㎜ 물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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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9일 화요일은 전국에 장맛비가 계속되는 가운데 수도권에는 최대 120㎜ 물폭탄이 쏟아질 수 있다.

정체전선이 북상하며 호우특보가 내려진 지난달 29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 굵은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체전선이 북상하며 호우특보가 내려진 지난달 29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 굵은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기상청은 "오늘 오전까지 남부지방 중심, 오늘 밤부터 내일(10일)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오늘은 남부지방, 내일과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고 전했다.

10일까지 수도권·강원·충청·전라·경상 지역에는 30~80㎜, 일부 지역 최대 120㎜ 이상 강수량이 예상된다. 강원 중북부 동해안·제주도는 20~60㎜, 서해5도·울릉도·독도는 10~40㎜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를 오르내리겠다. 폭염특보 발효 중인 제주도는 내일까지 최고체감온도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지난달 30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일출봉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비바람을 피해 힘겹게 걸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달 30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일출봉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비바람을 피해 힘겹게 걸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6도 △춘천 27도 △강릉 28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7도 △제주 3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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