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초등생 가방에 몰래 칼날 5개 넣어…다리 찔려 봉합 치료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강원도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의 가방 속에 누군가 몰래 칼날을 넣어 해당 학생이 다리를 찔렸다.

책가방을 멘 어린이 이미지. 본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진 [사진=픽셀스]

8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도내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A양이 하교 후 가방에서 연필을 꺼내다 떨어진 칼날에 다리를 깊게 찔렸다.

A양의 상처 부위는 2시간가량 지혈이 되지 않아 응급실에서 봉합 치료를 받았다.

가방에서 발견된 칼날은 총 5개로 문구용 나이프였다.

A양의 부모는 지난 1일 담임교사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교사는 같은 반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으나 A양의 가방에 칼날을 숨긴 학생은 특정되지 않았다.

이에 A양의 부모는 지난 2일 이 일을 경찰에 신고했고, 3일엔 학교폭력 사안으로 교육 당국에 신고했다.

강원도교육청은 피해 학생 부모에 의해 경찰 신고가 접수된 만큼 경찰 조사를 지켜보는 상황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초등생 가방에 몰래 칼날 5개 넣어…다리 찔려 봉합 치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