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화요일인 오는 9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8일 "내일(9일)부터 모레(10일)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30~80㎜, 서해5도 10~40㎜, 강원내륙·산지 30~80㎜, 강원동해안 20~60㎜, 대전·세종·충남, 충북 30~80㎜, 광주·전남, 전북 30~80㎜,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30~80㎜, 울릉도·독도 10~40㎜, 제주도 20~60㎜ 등이다.
호우특보가 발효될 가능성도 있으니 ▲저수지 붕괴 및 하천 제방 유실에 따른 침수 ▲침수지역 감전사고와 자동차 시동 꺼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19~22도, 최고 25~3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를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강릉 24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춘천 29도, 강릉 30도, 청주 28도, 대전 27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7도, 제주 32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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