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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취약지역 개조사업 해남 복평, 황산 교동 2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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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연속 공모 선정 쾌거, 국비 30억 원 확보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이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해남 복평, 황산 교동 등 2개소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로 인해 해남군은 국비 3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3억52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취약지역 개조사업에 6년연속 선정됐다.

해남읍 복평마을 생활여건개선 사업 계획도 [사진=해남군]
해남읍 복평마을 생활여건개선 사업 계획도 [사진=해남군]

이번 선정으로 앞으로 4년간 복평마을에 23억원(국비 1655 도비 164 군비 384 자부담 97) 교동마을에 20억5200만원(국도비 16억 2100만원, 1468 도비 153 군비 357 자부담 74)의 사업비가 투입돼 취약한 마을 생활환경을 개선을 실시하게 된다.

복평마을은 마을 내 주택들이 산과 인접해 우천 시 토사가 밀려오는 구간이 산재돼 있으며, 교동마을은 배수로가 보급되어 있지 않고 폐축사 등 장기 방치시설들이 마을 곳곳에 위치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복평마을 사업의 주요 내용은 △배수로 정비 △안전 옹벽 설치 △마을회관·경로당 리모델링 등을 추진하며, 교동마을 사업의 주요 내용은 △하수관로 설치 △재래식 화장실 철거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이 이뤄진다.

이병길 농촌개발추진 단장은“마을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의지와 적극적인 참여로 공모가 선정될 수 있었다”며“주민의 기본생활 수준이 보장된 활력 있는 농촌 마을 조성을 위해 차질없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남=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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