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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 로컬매니저가 본격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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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에서 살고 싶은 누구에게나 살아볼 수 있는 기회 제공
로컬매니저가 직접 기획한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생활인구 유치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은 지난 5일 창의문화센터 평생교육실에서 듀얼라이프 성주살아보기 프로그램인 ‘2024 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 로컬매니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로컬매니저는 성주에 살고있는 지역주민이 성주 외 살고있는 지인을 초청해 성주의 매력을 알리는 여행 서포터즈를 말한다.

‘2024 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 로컬매니저들이 위촉장을 받은 후 이병환 성주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2024 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 로컬매니저들이 위촉장을 받은 후 이병환 성주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이날 행사는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36명의 로컬매니저를 비롯한 이병환 군수, 도희재 군의장, 관광두레협의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로컬매니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는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으로 성주에서 살고 싶은 누구에게나 우리 지역에서 살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로컬매니저들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주제의 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생활인구를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소멸 위기가 시대적 화두로 자리 잡은 가운데 정부에서는 생활인구라는 새로운 인구지표를 통해 지방소멸 문제의 해결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성주만이 갖고 있는 특색있는 프로그램 기획으로 성주의 매력을 알리고 나아가 그들이 성주군에 정착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 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 로컬매니저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2024 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 로컬매니저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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