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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다이어트지"…CJ프레시웨이, 샐러드·샌드위치 식자재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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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관련 매출 전년 比 32% 증가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올해 2분기 샐러드와 샌드위치 전문점 대상 식자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 외식 고객사 '샐러리아'의 메뉴 사진.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외식 고객사 '샐러리아'의 메뉴 사진. [사진=CJ프레시웨이]

예년보다 빨라진 무더위에 식단 관리를 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덩달아 식자재 매출이 뛴 것으로 풀이된다.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를 납품하는 전국 샐러드, 샌드위치 매장 수는 280여 곳에 달한다. 특히 올해 입하(5월 5일)를 지나며 관련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프레시웨이는 늘어나는 주문량에 대비해 안정적인 식자재 수급과 신선도 유지에 힘쓰고 있다. 상품 전문 MD 조직이 유럽 채소, 토핑용 축육 등 다양한 식자재를 소싱하는 것은 물론 샐러드, 샌드위치의 주재료인 칠레산 훈제 연어, 페루산 새우 등은 선제적인 물량 확보를 위해 글로벌 사무소에서 직수입한다.

체계적인 콜드체인 시스템과 전국 물류망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식자재 배송도 책임진다. 상온·냉장·냉동 상품별 입고를 거쳐 검품 및 검수, 자동 온도 조정 기반 재고 관리, 배송 차량 온도 점검, 실시간 배송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을 관리 감독한다. 7개의 광역 물류센터, 19개의 지역 물류센터를 갖춰 전국 단위 배송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성수기를 맞아 전문점 매출 향상을 위한 신메뉴 개발도 지원한다. CJ프레시웨이 셰프, R&D 전문가 등이 외식 트렌드, 조리 편의성을 고려한 레시피를 만들고, 자체 제조 인프라를 통해 원팩 제품도 생산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샐러드와 샌드위치 전문점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라며 "글로벌 상품 소싱, 전국 콜드체인 물류, 메뉴 컨설팅 등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사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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