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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한 총리, 긴급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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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 양돈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여러 차례 발생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7일 경북 예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올해 경북 지역 양돈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여러 차례 발생해 역학조사는 물론 긴급 방역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이 같은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 부처에 역학조사와 철저한 방역 조치를 긴급 지시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지역에서 방역차량이 주변 도로를 소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지역에서 방역차량이 주변 도로를 소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 총리는 “농식품부는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집중소독, 살처분, 역학조사, 일시 이동 중지 등 긴급행동 지침에 따른 방역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했다.

환경부는 발생 농장 일대에 설치한 울타리를 점검‧보완하고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포획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올해 경북 지역의 양돈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4차례나 발생한 만큼 농식품부와 경북도는 역학조사, 그동안의 방역 조치를 철저히 점검하고 농장에서도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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