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일과 2일 거제 소노캄에서 청송군새마을회 주최로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2024 명품녹색지도자 워크숍’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동준 청송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회원단체 회장들과 임원진 및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약 340명의 새마을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경희 청송군수,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등 내빈들도 함께했다.
이번 새마을의 날 기념식 행사는 1970년대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이래 반세기 넘게 이어지고 있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땀 흘려온 녹색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새마을운동의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외부강사 특강과 유공자 표창, 우수지도자 시상과 장학증서 전달,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 시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새마을운동 미래가치 공유를 다짐하며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권동준 청송군새마을회장은 "지속적인 실천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고, 탄소중립 문화 조성 등 미래지향적 새마을운동을 전개할 것"이라 밝혔다.
윤경희 청송 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한 새마을회의 봉사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기념식과 워크숍이 새마을 가족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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