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의회는 5일 286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김낙우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충주시의회는 이날 시의원 19명 전원(국민의힘 11명, 더불어민주당 8명)이 참석한 의장 선거에서 이같이 뽑혔다고 밝혔다.
김낙우 의원과 같은 당 강명철 의원을 대상으로 이뤄진 투표는 1차 투표 결과 두 의원 모두 9표를 얻어(기권 1표) 동률을 이뤘다. 2차 투표에선 김 의원이 10표를 얻으며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곽명환 의원이 선출됐다.
충주시의회는 오는 8일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위원을 각각 선임해 후반기 원구성을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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