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오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보문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어린이 방학 특강 프로그램 '목공영재반'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목재체험과 달리 목재교육전문가 등 전문강사를 초빙, 전동실톱·전동드릴 등을 활용해 국산목재를 다루는 실습교육과 목재에 대한 이론을 배울 수 있는 이론교육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로 참가비는 5만원이다. 한 반에 10명씩 3개 반 총 30명을 모집하며 5일부터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이번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국산목재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하고 기후 위기 시대에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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