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안내 디자인을 젊은 트렌드에 맞는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으로 개선한다.
대전교통공사는 올해 3월부터 공익광고 영상 제작을 위해 한남대학교 캡스톤디자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32개 팀이 대거 참여해 산학협력프로젝트를 수행, 지난 2일 우수 디자인 작품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도시철도 역 안내 디자인 △임산부 배려 △성범죄 예방을 위한 공익광고로 도시철도 전동차 객실 LCD 표시기에 7월중 새롭게 교체할 예정이다.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 “이번에 선정된 전동차 LCD 디자인과 공익광고 영상은 현대적이면서 심플한 역안내 디자인을 적용해 시인성 및 이용편리성이 크게 향상되고 임산부를 우선 배려하는 도시철도 이용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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