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3일 국립제주호국원과 4·3평화공원 참배로 후반기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의장단과 상임·예결위원장, 원내대표 일행은 국립 제주호국원과 4·3평화공원을 찾아 호국영령과 4·3영령을 참배하고,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면서 도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첫 일정을 마치면서 “의회는 대의기관으로서 도민을 최우선에 두고, 도민이 원하는 변화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하여 “도민과 항상 소통하고, 늘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도민 중심 민생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향후에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내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 각계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며, 지속적인 민생 현장 방문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경청하고,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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