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아침에 그치는 비…제주·남부지방 폭염특보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5일 금요일은 아침까지 전국에 비가 내린 뒤 제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예상된다.

이날 기상청은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서울.인천,경기서부, 충남서해안, 전북서해안 제외)에 비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강원남부는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전했다.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울러 폭염특보가 발효된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이날을 비롯해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매우 무덥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를 이어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를 오르내리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2도 △강릉 25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대구 19도 △부산 23도 △제주 26도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수원 27도 △춘천 29도 △강릉 31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3도 △부산 29도 △제주 33도다.

미세먼지는 전국 대부분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