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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 배우 손예진이 4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배우로서 공식 석상에 선 건 지난 2022년 11월 출산 이후 처음이다.
손예진은 올해의 '배우 특별전' 주인공에 선정됐다. '독.보.적 손예진'이란 타이틀로 진행할 이번 특별전에서는 다채로운 행사와 손예진의 대표작들 상영을 통해 그녀의 23년 연기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클래식', '내 머릿속의 지우개', '아내가 결혼했다' 등 대표작 6편을 상영, 손예진과 영화팬들과의 소통 자리도 마련한다.
한편, 올해 영화제에는 장편 112편, 단편 99편 등 49개국에서 만든 255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개막식은 배우 정수정, 장동윤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내외 감독과 배우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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