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금천배수지공원 황토체험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억원을 들여 공원에 △말랑말랑한 황토를 체험할 수 있는 황토체험공간 102㎡ △지압 효과가 좋은 황토볼체험공간 25㎡ △황톳길 230m를 조성했다.
황토체험공간에는 황토가 항상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안개 분수시설도 설치됐다.
세족시설과 시민 편의를 위한 그늘막 3개소와 앉음벽 등도 있다.
풍연숙 공원관리과장은 “최근 맨발 걷기 열풍으로 황톳길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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