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의회는 9대 후반기 의회 원구성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날 열린 337회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국민의힘 박영기 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뽑았다.
초선인 그는 전반기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활동했다.
박 의장은 “시민들이 부여한 권한과 책무를 가슴 깊이 새겨, 시민 대의기관으로서 그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한명숙 의원이 선출됐다.
상임위원회별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이정현 의원 △자치행정위원장 윤치국 의원 △산업건설위원회장 김진환 의원 △윤리특별위원장 이경리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송수연 의원이다.
제천시의회는 오는 22일 338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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