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즌, 씽크풀과 전략적 제휴

허브 사이트를 지향하는 인티즌(공동대표 박태웅,공병호 www.intizen.com)은 3일 투자 정보 사이트인 씽크풀(대표 김동진 www.thinkpool.com)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회원들에게 인티즌의 원패스 ID를 부여, 인티즌과 씽크풀 사이트를 한 ID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온라인상의 각종 이벤트와 마케팅 활동도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인티즌 회원은 원패스 ID로 씽크풀 사이트에 들어가 증권 정보와 일대일 투자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투자가 커뮤니티에도 참여할 수 있다. 씽크풀 회원이 인티즌의 원패스 ID를 신청할 경우 인티즌의 클럽과 게시판, 채팅 서비스 및 인스턴트 메신저 하이(Hi)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인티즌에서 벌이는 각종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김동진 씽크풀 사장은 “인티즌과의 제휴로 회원에 대한 서비스와 마케팅이 강화될 것"이라

며 “이번 제휴가 회원 유치와 커뮤니티 활성화라는 성과로 이어져 씽크풀의 위상이 크게 높

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티즌의 박태웅 사장도 “수준 높은 전문 사이트와의 제휴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

는 것이 인티즌의 경쟁력”이라며 "국내 대표적인 투자 정보 사이트인 씽크풀과 제휴함으로

써 인티즌 회원들이 더욱 폭넓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