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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에 김병환 기재부 1차관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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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인수위 때부터 경제 공약 구체화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예금보험공사에 내정자 사무실을 차리고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갔다.

3일 여당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르면 오늘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방송통신위원장을 임명한다. 금융위원장과 방통위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내정자 [사진=박은경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 내정자 [사진=박은경 기자]

금융위원장에 내정된 김병환 1차관은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경제 관료 출신으로 기재부 경제정책국장을 지냈다.

금융·거시경제와 정책기획 분야에 정통한 경제정책 전문가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으로 참여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경제 공약을 국정 과제로 구체화하는 데 역할을 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을 맡아 경제·금융 정책 실무를 책임졌다. 2012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대응을 총괄하는 등 위기 대응력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내정자는 △1971년 경남 마산 △부산 사직고 △서울대 경제학과 △영국 버밍엄대 경영학 석사 △행정고시 37회 △기재부 자금시장과장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 △경제정책국장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을 지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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