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사천시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6일부터 내달 24일까지 도시공원 내 4개의 수경시설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가동되는 수경시설은 초전공원, 통창공원 등 일반 수경시설 2개소, 용현택지 근린1공원, 용두공원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 2개소다.
초전공원과 통창공원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인공폭포를 가동하고, 용현택지 근린1공원과 용두공원은 매일 바닥 분수를 가동한다.
가동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는 도시공원 내 수경시설에 대한 점검 및 청소를 완료하고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월 2회 이상 수질 검사를 실시한다.
또 공원 내 수경시설 수질기준 및 관리 기준을 준수해 여름철 시민들이 무더위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사천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청량제와 같은 휴식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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