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집사람 뭐하냐" 질문에 당황…최동석, 이혼 심경 밝히며 '울컥'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최혜린 인턴 기자] 방송인 최동석 전 KBS 아나운서가 이혼 후 혼자 지내는 심경을 전했다.

방송인 최동석이 2일 공개된 TV조선 새 예능 '이제 혼자다' 예고영상에서 이혼 관련 심경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은 TV조선 유튜브 캡처. [사진=TV조선]
방송인 최동석이 2일 공개된 TV조선 새 예능 '이제 혼자다' 예고영상에서 이혼 관련 심경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은 TV조선 유튜브 캡처. [사진=TV조선]

지난 2일 공개된 TV조선 새 예능 '이제 혼자다' 예고편에서 '돌싱(돌아온 싱글)' 1년차인 최동석의 모습이 담겼다.

최동석은 늦은 밤 홀로 조깅하고, 공원에 앉아 맥주를 마시며 '싱글 라이프'를 선보인다. 이어 한 식당 주인으로부터 "집사람은 뭐하냐"는 질문을 받고 당황하는 모습도 보인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동석은 이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한다. 그는 "막상 겪어보면 이혼이라는 게…너무 (얘기하기) 힘들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인 최동석이 2일 공개된 TV조선 새 예능 '이제 혼자다' 예고영상에서 이혼 관련 심경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은 최동석 SNS.[사진=최동석 SNS]
방송인 최동석이 2일 공개된 TV조선 새 예능 '이제 혼자다' 예고영상에서 이혼 관련 심경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은 최동석 SNS.[사진=최동석 SNS]

이어 "다시 방송을 시작하는 게 스스로에게 도전이었고, 용기가 필요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많은 분들이 위로해 주셨고, 방송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말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최동석은 KBS 입사 동기인 박지윤 전 아나운서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이혼을 결정하고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최혜린 인턴 기자(imhyell@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집사람 뭐하냐" 질문에 당황…최동석, 이혼 심경 밝히며 '울컥'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